여사장님의 친절함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그런 이자카야. 사실 사시미는 가격이 조금 저렴하다보니 엄청나게 맛있다곤 못하겠으나, 가볍게 동네 이자카야를 찾았다고 생각하면 이만한 곳이 없을 듯해요. 1등 메뉴는 바치토(바질+치즈+토마토)인데 이거 와인안주로 최고입니다,, 나가사키짬뽕도 칼칼하니 그냥 무난히 즐기기 좋고요.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곳! 예약안하면 웨이팅이 꽤 긴 편이라서 캐치테이블로 잡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알키
서울 중구 다산로35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