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푸디트래블러
추천해요
3년

작년 10월, 합정역 부근에 새로 생긴 카페.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 화이트 톤의 벽지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감각적인 네온사인 간판, 모던한 가구, 따뜻한 조명까지 톤앤매너가 아주 맘에 들었다. 커피는 2가지 원두 중 선택이 가능하며 꽤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쿠키, 브라우니, 케이크, 크로플, 티라미수까지. 가장 달지 않을 것 같은 말렌카 꿀케익 월넛을 선택했다. 듬뿍 올라간 크림과 시원한 아메리카노의 조화를 이루는 아인슈페너는 질보다 양에서 호감이 갔고, 담백하고 고소한 호두와 적당히 달콤한 꿀이 조화를 이루는 케이크도 맛있었다. 양에서 정이 넘치는 곳이라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다. 과제 하느라 제법 오래 머물다 갔는데, 자리마다 충전기도 있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엔 방문해서 크로플도 먹어볼 예정. ℹ️ 맛: 3.5/5 가격: 아메리카노 4.0 아인슈페너 5.5 케이크 6.5 ℹ️ 위치: 합정역 7번출구 웨이팅: 없음 운영시간: 10am-10pm 분위기: 모던&깔끔

컴즈커피

서울 마포구 성지1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