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에 등장한적 있던 ‘쌀다방’카페가 힙한 ‘리듬’이라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오래된 목욕탕의 외관을 띠고 있는 건물을 개조했으며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앤티크한 색감이 공존한다. 특히 옛날 목욕탕의 흔적을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시그니처 음료인 ‘쌀라떼’가 인기 메뉴이며 스콘, 휘낭시에, 브라우니, 초코칩쿠키,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공간의 독특한 매력에 비해 커피 맛은 무난한 편. 2층에는 쇼룸이 마련되어 있는데 액세서리, 캔들, 향수와 같은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다. 자그마한 갤러리 같은 공간도 있어 그림이나 장식들이 걸려있는 걸 볼 수 있다. 힙플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보여주는 공간이라 사진 찍기에는 매우 적당한 곳. 솔직히 부근에서는 제일 괜찮은 카페에 속한다. ℹ️ 맛: 4/5 가격: 아메리카노 4.5 카페라떼 5.0 필터커피 6.0 ℹ️ 위치: 제주시 무근성7길 11 웨이팅: 없음 영업시간: 11am-8pm (목요일 휴무) 분위기: 목욕탕을 개조한 빈티지한 카페
리듬 앤 브루스
제주 제주시 무근성7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