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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지점이 널리 퍼지고 있는 바스버거. 입짧은햇님 라방을 보다가 우연히 꽂혀서 가까운 용산점으로 다녀왔다. 아무래도 배달에 용이한 프랜차이즈 수제버거 전문점이라 그런지 가게 안은 한산했고 라이더 분들만 바쁘게 드나드셨다. 왜 배달로 인기를 끄는지 알 것 같다. 가볍고 핸디한 구성에 내용물도 흘러내리지 않아 한손으로도 쉽게 들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지. 패티 1-2장 정도는 추가해도 전혀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 가장 기본 형태인 바스버거는 소고기 패티에 토마토, 양상추, 양파, 그리고 치즈가 들어가는데 소스의 맛이 담백한 편이라 치즈의 짭조름한 맛과 골고루 섞인다. 부드러운 모닝빵 같은 버거번은 밀가루 좋아하는 사람들이 딱 좋아할 식감. 프라이까지는 굳이 추천하지 않고 버거+음료 구성으로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수제버거다. ℹ️ 맛: 3.5/5 가격: 바스버거 6.8 하와이안버거 8.4 탐욕버거 12.5 ℹ️ 위치: 신용산역 1번출구 웨이팅: 없음 영업시간: 11am-9pm 분위기: 캐주얼한 펍st

바스 버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길 35 태승빌딩(의류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