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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이 훤히 내다보이는 강릉 본점의 빈티지한 감성을 재현해 놓은 문래동의 카페. 탁 트인 공간이 넓고 깨끗해 편하게 머물다 가기 좋고,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조명도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소금빵, 패스츄리, 베이글, 바게트, 까눌레 등 십 수 가지의 빵과 디저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만 마시고 떠나기엔 섭하다. 아이스 라떼는 커피가 조금 연한 듯 했고 소금빵은 굽기라던가 식감 모두 조금씩 아쉬웠다. 커피는 핸드드립, 빵은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카페가 넓어 테이블과 좌석이 매우 많고, 카페 안쪽에 공부나 작업하기 좋은 환경이 따로 구축되어 있어 조용히 편하게 장시간 머물다 가기에 제격이다. 카페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종종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맘에 든다. ℹ️ 맛: 3/5 가격: 아메리카노 4.2 카페라떼 4.5 핸드드립 5.5-7.5 ℹ️ 위치: 문래역 3번출구 웨이팅: 없음 영업시간: 8am-10pm 분위기: 빈티지 & 넓고 쾌적 방문일: 2022.12.19

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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