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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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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너무 대학가 앞 술집 거리 느낌이라 그런가 음식점은 많은데 은근 끌리는 곳이 없어 한참 헤매다 들어간 곳. 뭔가 대학교 다닐 때 갔던 그런 곱창집의 느낌이라 친근한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불곱창인가 야채곱창 시켰던 것 같은데 큰 특색은 없던 것 같고 무난무난 나쁘지 않은 돼지곱창. 그래도 막 타이어 씹듯 질기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고 양념 맛이 너무 맵지 않고 적당히 맛있게 매운 점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깻잎이랑 다른 찬들이 조합은 꽤 괜찮아서 반찬 리필도 하면서 먹었던 것 같았어요. 큰 기대를 하고 가지 않아서 그랬는지 만족도 실망도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무난무난하게 먹기엔 나쁘지 않은 곱창집.

울트라곱창

서울 광진구 동일로24길 9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