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근 건물 2층에 자리한 양식집. 지난 번엔 버거집이었나 다른 양식집이었던 거 같은데 꽤 자주 가게가 바뀌는 것 같아요. 내부 구조나 분위기는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대기하고 있으면 조리가 들어가고 내어주는 형태. 전 점보카츠였나 시켰던 거 같은데 여럿이서 이런 저런 메뉴 다 시켜서 먹다 보니 카츠 종류는 다 먹어봤던 것 같아요. 등심, 새우, 타마고까지 다 먹어봤는데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양은 가격에 맞게 꽤 푸짐했던 거 같은데 카츠도 그렇고 컨디먼츠도 그렇고 약간 평범한 편이라 막 기억에 남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나마 에비가 튀김옷이 더 바삭하고 속이 촉촉하니 괜찮았던 기억! 타마고는 부들부들한 점이 괜찮았어요. 카츠가 좀 평범해서 차라리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보조 장치가 더 좋았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대에 비해서 맛이 약간은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곤카츠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