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지역을 가면 일반적으로 사온다는 빵이나 간식들이 있는데 대개 평범해서 잘 안 사는 편이라 이런 특색 있는 간식들을 발견하면 참 반가운 거 같아요. 경주 다녀온 기념 선물용으로 좋았던 쿠키! 불국사 바로 앞쪽에 있는데 벚꽃 시즌이라 차 타고 올라가는 길부터가 너무 예뻤어요. 양 옆으로 벚꽃이 흩날리는 게 너무 감성있더라구요! 가게에 들어가면 갓 구운 쿠키에서 나오는 버터향이 확 들어오는데 군침 너무 돌아요.. 선물이 아니라 당장 먹어버리고 싶은 느낌. 몇 가지 세트 상품들이 있는데 5입, 9입 이렇게 있었어요. 5입짜리는 5가지 맛이고 9입짜리는 3가지 맛인데 9입은 경주의 대표 문화재를 본따서 만든 거라 훨씬 특색 있고 재밌어서 구매했네요! 사장님께서 한 번 맛보라고 플레인 쿠키를 주셔서 선물용 중 하나를 뜯어보는 일은 없었는데.. 그 버터향 그대로 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더라구요. 커피 바로 한 잔 마시고 싶던 버터의 풍미.. 플레인, 코코아랑 커피맛의 구성이었는데 플레인이 가장 버터 향이 잘 느껴지고 맛있었던 것 같아요. 맛만 보고 찾아갈 정도는 아닐 수 있지만 정성이 담긴 쿠키라 선물용으로 너무 좋은 쿠키!
경주쿠키
경북 경주시 진현로1길 59-5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