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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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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로운, 신선한 느낌이었지만 큰 임팩트로는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떡 케이크로 유명한 곳이라 궁금했어서 방문했어요. 창이 커서 햇빛이 잘 들어와서 내부가 전체적으로 환한 느낌이었어요. 주말 낮이라 사람이 가득 차 있었네요. 베리베리딸기라는 케이크를 먹었는데 음 뭔가 전체적으로 맛이 약한 느낌이었어요. 아래 떡 부분도 그렇고 올라가 있는 딸기 크림? 맛이 잘 기억에 남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음료로 주문한 흑임자라떼도 제가 좋아하는 구수한 맛의 흑임자와는 좀 거리가 있었어요. 뭐라 표현하기가 살짝 애매하긴 한데 맛이 따로 논다고 해야 하나.. 조금 마일드한 느낌이었어요. 메뉴를 하나 밖에 못 먹어봤지만 떡 케이크.. 호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아서 괜찮다!

달첨시루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22-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