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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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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제2롯데월드 처음 생겼을 때 갓덴스시 방문이후 오랜만에 스타필드점으로 재방문!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놀랐다. 일본인 주방장포함 직원들이 힘차게 이랏샤이마세~! 외치며 반겨주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이 곳은 모든 직원분들이 한국분들이라 어색한 느낌이었다! 우리가 들어갔을 땐 사람들이 얼마 없어 트레일 위에 초밥이 아예 없었다. 그러다 사람들이 오니 슬슬 초밥을 올려주시더라... 그래서 처음엔 메뉴판을 보고 주문! 가격대 별로 여러 종류 단품과 세트(3,5,7종) 등이 있는데 구성이 괜찮았다! 취향껏 고를 수 있어 선택폭이 넓은 건 장점! 첨엔 세트위주로 시키다가 나중엔 트레일위에서 비쥬얼적으로 훌륭한 디시들을 처리했는데 6500원짜리 주도로 말고는 크게 인상적이었던 메뉴는 없었던 것 같다! 주도로는 확실히 비싼 값 했던... 두툼한 스시가 입에서 녹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전체적으로 스타필드 지점은 본점의 그 매력을 못 살린다는 평이 많던데 갓덴스시도 살짝 그런 류가 아닐까... 사시미에 비해 적은 밥 양과 몇 개의 싱싱한 메뉴 말고는 기억에 남을만 한 음식일지... 의문. 먹다보면 생각보다 가격이 훅훅 뛰는데 비싼 가격도 갓덴스시 방문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갓덴스시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스타필드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