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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별로예요
5년

아무리 싼 가격이라지만... 아오리라멘 10일간인가 5000원 이벤트 한다길래 첫 방문. 혼밥에 특화된 테이블 형태, 주문 시스템 등은 신기했네요! 비법소스, 마늘, 파 등을 고르고 주문서를 내는데 일단 라멘인데도 시간이 꽤 걸리네요. 이 정도면 가게 사이즈를 줄이는 게 나아보였어요. 시간은 그렇다 치고 면이 일단 너무 뭉쳐서... 국물이랑 완전 따로 놀고 라멘을 먹는단 느낌이 안 들었어요. 그나마 국물은 나름 돈코츠의 진함에 담백한 맛이 담겨 있어 괜찮았는데 많이 당황스러웠던 경험. 지점마다 맛이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굳이 재방문 할 것 같지 않아요.

아오리의 행방불명

서울 은평구 연서로 215-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