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2차 술집 찾아간 반지하! 동진시장 바로 옆 정말 반지하 형태로 되어있음! 내부는 아담하고 몇 개 없는 테이블은 공간적으로 구분이 되어있어 너무 많은 인원(최대6명?!)은 따로 앉아야 되는 불상사가 생긴다! 남사장님이 혼자서 요리 및 서빙을 다 하시는거 같았는데 그래서 주문 후 요리가 나올 때 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연어 중자(이름 기억 잘 안나는데 세 가지 중 가운데 사이즈!)와 해물라면 차돌숙주볶음을 주문!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었고 연어가 생각보다 양이 많았던...! 가격대비 푸짐한 양이라 만족스러웠다!! 연어 전문점이 아닌 이상 사실 연어 맛의 차이는 잘 안나기에 가성비를 보고 가면 될 것 같다! 이미 술이 많이 들어간 상태라 맛이 희미한..느낌이지만 음식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분위기도 소박하고 조용조용해서 소소하게 얘기하면서 술마시기 좋은 집이다! 다만 테이블 간 간격이 좁으니 시끄러운 팀이 있다면 아쉬울 수 있음!!
주식회사 반지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