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이 근방에 마땅히 2차갈 만한 곳이 없는데 괜찮은 선택지가 될 곳! 연어+육회 세트였는데 곁들일 만한 야채도 많고 조합이 다양해서 기호껏 시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연어는 두께감이나 맛이 다소 평범했고 육회가 더 신선하고 맛있는 느낌! 기름장에 콕 찍어 먹으니 부들부들 잘 넘어가네요. 양 자체는 많지 않으니 든든한 1차 후 2차로 적합한 느낌! 하이볼은 큰 기대 없었고 그냥저냥 평범한 맛이라 그냥 술을 괜찮은 안주에 마실 수 있는 것에 만족! 사람도 얼마 없어서 조용한 것도 나름 메리트.
6회말연어
서울 관악구 봉천로 485-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