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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추천해요
4년

괜찮다랑 맛있다 사이인 거 같은데 이 주변에 또 은근 괜찮은 양식당이 없는 것 같아서... 분위기는 꽤 괜찮았는데 테이블 간 간격이 너무 좁은 건 아쉬웠어요! 깔끔하게 부자 클라시카 시켰는데 확실히 루꼴라가 풍성한 점은 좋았어요! 먹기는 솔직히 불편했는데 나름 커팅하다보니 요령도 생겨서 괜찮아졌어요. 토마토가 상큼한 맛을 더하는 것도 바질 페스토도 좋았어요! 아쉬운 맛 딱히 없이 무난무난 맛있었네요. 다른 집에 비해 피자 크기는 작아 여럿이서 먹을 땐 아쉬울 수 있는데 둘이 먹기엔 한 판 적당한 양인 것 같아요. 다른 피자 중에도 먹고 싶던 메뉴가 있어서 생각나면 다시 한 번 들를 것 같은 느낌!

부자피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