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맛있다 느낌은 아닌데 꽤나 든든하게 한 끼 먹을 수 있어서 나름 만족!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대표메뉴 콩나물국밥 시켰는데 바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따뜻함. 뜨거운 국물 호호 거리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았지만 뜨거운 국밥만의 그 매력은 없어서 약간 아쉽기도 했어요. 콩나물국밥치곤 비싸다 생각했는데 계란도 따로 내어주시고 청양고추, 김치 등 꽤나 다양한 재료가 밸런스 잘 잡혀있는 느낌이었어요. 참기름 향이 솔솔 날 정도로 고소한 국물 맛도 좋았어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김이 하나씩 놓여있는데 국밥 위에 한 장 얹어 먹으면 감칠맛 폭발!! 주변에 아침 영업하는 데가 별로 없는데 든든하게 한 끼 먹고 하루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주 현대옥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1층 14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