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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추천해요
4년

은평한옥마을은 산에 갔다가 집 가는 길에 지나가는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뷰도 좋고 한적해서 괜찮네요! 딱 더운 시간에 쉴 곳이 필요해 들어간 카페. 사람이 꽉 차 있어서 하마터면 자리 못 잡을 뻔 했어요 크로플도 궁금했는데 크로가토 하나 주문하고 블루베리요거트 주문했어요. 크로플도 두 조각 정도 들어있어 먹었는데 오오 이런 식감이구나 정도였고 담백한 맛은 좋았어요! 그래놀라, 현미 후레이크 등 토핑들도 나쁘지 않았구요. 블베요거트는 딱 예상한 그 맛 그대로였지만 시원하고 나름 진한 맛이었어요! 메뉴들이 특출난 건 아니지만 카페 안에서 보이는 초록초록한 북한산과 파아란 하늘의 뷰가 너무 맘에 들었고 한옥이 주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꽤나 여유롭고 만족스러워서 맘에 들었어요!

카페 볼가심

서울 은평구 진관길 10 전통 신한옥 근생시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