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역 근처에 줄 서 있는 집은 이 집 뿐인 것 같네요. 칼국수, 콩국수, 수제비 뿐인데 수제비는 3시 이후라 사실상 점심으로 먹기엔 두 메뉴 뿐이에요. 그마저도 콩국수는 20분 이상 걸려서 대기 시 미리 말씀드리는 게 좋다고 하네요. 칼국수 면을 손수 반죽을 하셔서 그런지 꼬불꼬불하고 탱글한 느낌. 수타 반죽의 그 쫀쫀한 느낌까지는 없었지만 면이 꽤 매력 있었어요. 국물도 걸쭉하고 얼큰하니 나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왜 사람들이 많이 오는 지 알 수 있었어요! 김치는 칼국수에 잘 어울리는 겉절이 느낌인데 크게 인상적이진 않았고 양념장은 간이 센 편이라 적절히 조절하면서 먹으면 맛있는 느낌이에요! 김가루를 뿌려서 고소한 향과 맛을 더한 것도 포인트. 개인적으로 면을 한 번에는 많이 못 먹어서 다 먹기 힘들었는데 배부르게 식사하고 싶으시면 딱 어울리는 집!
고향칼국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