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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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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위치를 옮기신건가 종로5가는 아니고 3가쪽에 가까워요. 솔직히 맛있는 이자카야가 많은 걸 알기 때문에 맛있다를 주긴 좀 힘들 것 같아요. 약간 상업용 선술집의 느낌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네요! 그래도 친구 말로는 아주 맛이 없는 집은 아니라서 나름 만족했어요. 메로구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기름진 느낌이 술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안주더라구요! 많이 먹긴 힘들겠지만 2차나 3차로 왔을 때 묘하게 젓가락을 부를 것 같은 맛. 타다끼는 이에 비해 많이 무난해서 누구나 예상가능한 맛 그대로. 이른 방문에 미소라멘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음.. 라멘.. 그냥 국물은 나름 시원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어요! 조금 많이 무난한 느낌이라 근처에 선택지가 없는 게 아니면 굳이 방문할 것 같진 않아요.

야젠

서울 종로구 종로31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