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간을 정말 다양한 느낌으로 재현한 집! 옥상 루프탑부터 2층 작업실 1층 오픈카페까지 층 별로 분위기가 다른 카페 겸 맥주집! 더운 날씨라 옥상은 조용히 포기하고 1층에 앉았지만 해 넘어가는 시간에는 합정 망원 동네가 전부 보여 뷰가 나쁘지 않아 보였다! 2층은 정말 노트북들고 작업하면 좋을 것 같은 공간! 넓고 쾌적해서 회의실 같은 분위기. 1층은 거리랑 트여있는 형태였는데 바람도 시원하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 조용히 얘기하기 괜찮았다 와플을 포함한 디저트, 차, 맥주 등 메뉴들은 다소 가격이 높게 책정된 느낌? 배불러서 간단한 음료만 마셨지만 그것도 맛에 비해 저렴하진 않았다. 어떻게 보면 다양한 느낌을 한 건물 안에 갖추었지만 그래서 무슨 집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 집이었다..
817워크샵
서울 마포구 포은로 8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