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랑 음료 둘 다 성공하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협재 해수욕장에서 뷰가 제일 좋은 곳이라고 들어서 방문했어요. 운 좋게 2층에 바다뷰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서 근사한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렇지만 음료는 제 선택 미스도 있었지만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오메기 오곡라떼인가 시켰는데 오메기떡이 잘게 잘라져 들어있는데 음료에 섞여 있어서 그런지 원래 맛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던 오메기떡 맛이 아니라 밋밋한 느낌. 오곡라떼 자체도 구수한 향이 별로 안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친구들이 주문한 과일에이드는 맛이 괜찮더라구요. 여기서는 실패할 수 없는 메뉴들을 시키는 게 맞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대신 풍경은 정말 어느 카페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날씨 좋은 날 선선한 곳에서 햇살이 비치는 바다를 보면 어떤 안 좋은 기분도 다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기 딱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쉼표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