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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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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별로와 좋음 사이. 모듬초밥과 초밥+우동 세트 시킴. 모듬초밥은 구성 괜찮았음. 아 그런데 저녁에 나오는거랑 점심에 나오는게 구성이 다를지도 모르겠네... 나는 저녁에 감. 밥 양이 아주 적고 생선은 길고 도톰함. 초밥만 먹어서는 배부르다는 느낌 없는데 나랑 여자친구는 저녁 과하게 먹고싶지 않았기에 오히려 그래서 좋았음. 여기서부터는 만족스럽지 못했던 점들: 초밥우동세트만 두개 시킬까 했는데 그랬으면 진짜 화났을 거임. 초밥 겨우 네 피스 나옴. 우동 맛도 뭐... 세트는 비추. 테이블 안내를 전혀 해주지 않음. 나이든 아저씨들한테만 해줌..ㅋㅋ 테이블이 끈적했음. 앉자마자 테이블부터 닦음. 닦아도 소용이 없었지만... 더 괜찮은 가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음.

스시 사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