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Colours
4.0
9일

카프레제 샐러드와 프리마베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카프레제 샐러드는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를 차례차례 가지런히 놓고 거기에 발사믹 식초를 친 샐러드인데, 토마토와 치즈에는 발사믹 식초를 치지 않고, 잎채소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려서 토마토, 치즈와 같이 먹는 식으로 보이네요. 프리마베라 피자는 선드라이(햇볕에 말린) 토마토의 상큼함, 치즈와 프로슈토의 고소함, 루콜라의 향긋하고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장자리를 뺀 피자 두께가 얇은 편이었고, 불맛도 있었습니다.

레그나 나폴리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