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 갔다가 맛집이라 해서 가봤는데 냉칼국수 약간 냉면느낌일줄 알고 시켰는데 사장님이 극구반대하시는거... 칼국수 시키고 냉칼을 조금 주셨다. 반반느낌으로 받긴 했는데... 원래는 안된다고 한다. 무한리필이라.. 그냥 칼국수는 멸치국물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국물 퍼먹는 느낌은 아니고 좀 질척하다. 이걸 건져서 그릇에서 양념장이랑 비벼먹는다. 면이 풀어져서 쫀득함은 없고 퍼져있다. 직접 면을 만드는 곳인 뭐로 만든댔지... 냉칼국수는 그냥 맹물에 소금 좀 탄 미지근한물에 면 담근 느낌? 야채 조금 있고. 참기름 조금 들었고. 면이 조금 더 꼬닥한데 맛은.. 흠.... 없다 해야하나 그냥 맛이 없다 무맛 ... 처음 먹어보는 방식의 국수라. 나중에 한번 더 와봐야겠다. 냉칼비추 ㅋㅋ 김치 맛 괜찮음
경북 손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41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