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주일에 1번(매주 수요일 3시 이후..ㅋㅋ) 가고 있는데 그동안 먹은 메뉴들 후기를 모아서어어! 오늘 커피를 처음 먹어봤는데, 여기 커피는 좀 아니올시다(?) 몇년 전 한입 먹어본 아메리카노는 괜찮았다. 사진) 콘파냐 말고... 그... 아인슈페너 (3500) 핫 밖에 안되고.. 생크림 아니고 휘핑크림같은데 빠르게 거품을 내며 녹아버림..ㅋㅋ 좀 떠먹다가 녹였느넫 별롱 여기 가루들 있으니까 취향껏 섞어먹어도 될 것 같지만.. 아무튼 커피는 앞으로도 안먹는 걸로. 다크 초코 프라페도 먹어봤다. 그런데 4500원인데 다크 초코 라떼(4000)랑 뭐가 다를까...? 얼음 갈고 그런 음료가 나오지 않았었음. 주문미스였을까나.. 아무튼 이건 무난 (사진음슴) 딸기 생과일 쥬스(3500) 딸기 철이라.. 좋음 좋은데! 뭔가 밍숭ㅋㅋㅋ 아무튼 목마를 때 먹었어서 순삭... 레몬 에이드(3500) 엄청 시콤하다. 달다구리와 함께라면 즐겁게 마실 수 있음. 오렌지 에이드(3500) 기대보다는 미흡 했으나, 먹을만 했다는. 밀크티(4000) 본인이 먹은 것은 아니나, 뭐 괜찮다고 함. 컵케익(3500) 도장 10개를 모아서 치즈 컵케이크를 먹었는데 완조니 맛있었다. 처음먹어보는 식감...ㅎ 뭔가 뭉친듯 하면서도 담백한..? 2년전 쯤 한입 얻어먹은 건 정말 별로였지만 치즈는 정말 맛있었다. 아는 동생 먹어보는거 봤는데 얼그레이는 평범하다고... 추가한 두 사진은 앨리스에서 직접 네이버 정보에 올리신 사진이고, 부부인진 모르겠지만 아주머니, 아저씨 두분이 영업하시고 알바생은 없다. 우리 동아리(중앙 동아리로 6년간 인정 못받음)의 준 동방격인 공간인데.. 가끔씩 시끄러워지면 주의를 주신다. 이번에 중앙동아리로 승격되긴 했으나.. 동아리방같은건... 아직은 무리라 - ㅅ- 조용~ 하기보다는 떠들거나 컴퓨터 작업하기 좋은 곳, 시간대 별 분위기 다름

앨리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3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