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의 추억의 공간... 사실 가려 하진 않았는데 버스에서 내린곳 바로 앞에 있어... 들렀다. 고등학교때 여기서 가끔 사다먹었는데..ㅋㅋ(과거 정릉 거주) 쨋든 입구에는 불황에 부담을 나누기 위해 탕종 식빵을 반값! 에 며칠간 판매한다는 글이 있어 추억+ 좋은 기분으로 들어섰다. 빵 종류가 그리 바뀐 것 같지는 않고,,, 다만 저렴한 편은 아니다. (대신 크다...) 사진 1. 모 누룽지같은 느낌의 꽈자인데... 먹지마세요 졸라 맛없음. 엄청 큰데 한입먹고 뱉을뻔 (3500~4000) 사진 2. 찹쌀.... (4000) - 추천! 어쨋든 너무 크긴 하지만 위는 소보로, 아래는 찹살이다. 찹살에는 팥앙금이랑 초록앙금이 들어있는데 저 정도 크기 잘라서 먹으니 딱 깔끔하고 좋았음. (이런 빵은 얼리면 맛 없어지는데 어쩐담...😥) 사진 3. 탕종 식빵 (4000->2000) - 할인때라면 ㄱㅇㄷ! 안먹어봤지만 묵직한데 들었을 때 퐁신함이나 탱글함은 없는 것을 보니 그냥 식빵으로 봐도 될 법 하다.
태극당제과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1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