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충무로역 가는길목에 있어 보기만 했던 곳.. 5시 반 정도 간 것 같고 역시 방학이라 그런지 암도 없었다. 메뉴가 너무너무 많아 고민을 하던 끝에 추천을 받았고, 라면이 전문이라고 하시며 돈코츠를 추천해주셨다. 숙주가 올라가있고, 계란 반쪽. 면이 뭔가 처음 먹어보는 식감인데 쫄면과 그냥 면 사이 어딘가.. 간은 너무너무 짜지는 않은 편이었다. 차슈가 아래에 가라앉아있어서 나중에 발견했다.. 왠지 허전하드라 엄청 오래된 가게인지 메모지가 가득가득 붙어있었고, 친절하시다. 화장실은 썩 편하지 않음. 가게가 지하인데 1층으로 내부에서 올라가야 한다. 메뉴는 사진4에 첨부된 라면류(저렴한 편)->* 하지만 양이 적다. 여긴 술도 팔고 안주도 팔고 이것저것 파는 가게이기 때문인가 싶다. 술 종류가 엄청 많던데 다른 메뉴들도 첨부..
모리짱
서울 중구 서애로 12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