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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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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진은 참 웃기게나왔는데..허허 콩국수 슬슬 개시할 때 된거 같아서 갔더니 역시나.. 점심 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가득했고 6인테이블에 앉히더니 옆에 두명 앉힘.. 뭐 불편했지만 어쩔수 없는 것. 저번에 김치에 마늘이 많아서 매웠는데 이번에는 원래 맛이길래 계산할 때 살짝 여쭤봤더니 그분이 김치담당ㅋㅋ.. 바뀐적은 없다고 하시는걸 보면 내가 먹었을 때 그 부분이 마늘이 많이 들어간 듯... 아무튼 8달만에 오해를 풀었네욥.. 콩국수는 뭐 몇년 째 먹고있지만 맛은 거의 그대로.. 휘저어 볼 때 양이 항상 많아서 못먹을 것 같은데 막상 먹다보면 거의 다먹음 약간 슬픈건 예전 오래된 가게에서 페트병에 들어있던 얼음물, 퍼주는 김치, 솥에 끓이는 칼국수, 커다란 tv소리.. 저녁에 김치 담그는 분들..이런 분위기가 그대로가 아니어서 그때 먹을 때의 맛 100%가 안나온다는 점이다. (요리과정은 똑같겠지만ㅜㅜ)

충무 칼국수 보쌈

서울 중구 퇴계로44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