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조가게의 외손자(?)가 직접 운영한다고 합니다. 개미집도 가족 경영을 하면서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는것 같은데… 암튼 맛있어요. 낙곱새라는 음식을 여기서밖에 안 먹어봐서 다른 가게와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여러번 간걸 보면 제 입에 잘 맞았나 봅니다. 맛도 맛이지반 일하는 이모님들이 항상 밝고 친절하셔요. 조리도 알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기다렸다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이날따라 계란말이가 땡겨서 주문해봤는데 이건 좀 투머치였어요. 식사보다는 안주용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개미집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 누리꿈스퀘어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