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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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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리뷰 46개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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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최고의 순대국은 아니지만 근처에 있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누린내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고 작은 점포지만 동네 단골이 많아 보였어요. 이 근방에서는 딱히 다른 선택지도 없어서 국밥 땡길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가게입니다.

오이소 순대국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05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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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예전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재오픈했네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구요, 여전히 친절하고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제 기준 연남동에서 제일 맛있는 중식당. 고기튀김 꼭 드세요.

포가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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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작은 가게였는데 장사가 잘 됐는지 비스트로 컨셉으로 확장이전 했네요. 주말 점심때 가서 라돼후(라오 돼지등심 후라이드), 치킨그린커리, 파파야 샐러드 먹었어요. 라돼후는 디너메뉴였는데 모르고 주문했더니 그냥 해주시더군요. 점심시간엔 식사 위주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라돼후는 딱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었고 쏨땀은 그냥 쏨땀 맛. 이날따라 괜히 먹고 싶었던 그린커리도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다만 커리양이 너무 적게 느껴져서 아쉬웠... 더보기

라오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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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한정판이라는 쌀국수는 다소 평범한 맛이었는데 반미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네요. 전반적으로 베트남 음식치고 조미료 맛이 덜 느껴지는 깔끔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가게는 다소 좁은 편. 포장 손님이 많더군요.

하롱반미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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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에그면에 고기추가. 면은 개인적으로 쌀국수면이 더 나은 것 같고..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 돼지고기꼬치는 야들야들하게 잘 구웠고 새우파이는 약간 어묵질감이긴 한데 은은한 코코넛향이 라임이랑 어우러져서 재밌는 맛이났다.

태국수

서울 마포구 연희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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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대구탕 먹으러 갔다가 민어지리 시작했다길래 주문. 민어회도 몇점 나왔다. 뚝배기 안에 민어가 부위별로 듬뿍 들어 있었음. 생선살로 포식한날.

백령도 회집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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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리브레에서 드립커피 안 마시면 손해. 그렇다고 에스프레소가 별로인 것도 아님. 공간이 협소하긴 하지만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7 - 8천원 정도 되는 품질의 커피를 단돈 4천원에 내려 줍니다. 기계를 사용해서 그런지 연남본점과는 미묘하게 느낌이 다르긴 하네요.

커피 리브레

서울 중구 명동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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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좋은 의미로) 자극적이고 맛있네요. 달고 짜고 자꾸 자꾸 땡기는 맛. 하지만 이날 따라 새우살 튀김(즌만꿍)은 기름 쩐내도 많이 나고 별로 였어요..

라오삐약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0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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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식당이라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맛있게 먹었어요. 메밀 100% 순면은 요즘 우래옥에서도 먹기가 힘든데 반가웠구요… 대파가 듬뿍 들어간 육개장도 자극적이지 않고 좋더군요. 만두 반접시가 되는것도 좋았어요. 만두는 전형적인 평양만두 스타일인데 만둣국 먹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기대치가 없어서 그런지 요즘 관리 잘 안되는 유명 냉면집보다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러웠어요.

류경회관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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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오랫동안 사랑받는 동네 빵집. 빵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 곳의 베스트는 4가지 맛의 만쥬입니다. 피가 얇고 앙금이 가득 차 있어서 약간 황남빵 생각나는 스타일. 팥, 밤, 유자, 커피.. 4가지 맛이 있어요.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품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다리 아저씨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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