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였는데 장사가 잘 됐는지 비스트로 컨셉으로 확장이전 했네요. 주말 점심때 가서 라돼후(라오 돼지등심 후라이드), 치킨그린커리, 파파야 샐러드 먹었어요. 라돼후는 디너메뉴였는데 모르고 주문했더니 그냥 해주시더군요. 점심시간엔 식사 위주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라돼후는 딱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었고 쏨땀은 그냥 쏨땀 맛. 이날따라 괜히 먹고 싶었던 그린커리도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다만 커리양이 너무 적게 느껴져서 아쉬웠... 더보기
라오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7
대구탕 먹으러 갔다가 민어지리 시작했다길래 주문. 민어회도 몇점 나왔다. 뚝배기 안에 민어가 부위별로 듬뿍 들어 있었음. 생선살로 포식한날.
백령도 회집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112-1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좋은 의미로) 자극적이고 맛있네요. 달고 짜고 자꾸 자꾸 땡기는 맛. 하지만 이날 따라 새우살 튀김(즌만꿍)은 기름 쩐내도 많이 나고 별로 였어요..
라오삐약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0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