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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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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리뷰 46개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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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최고의 순대국은 아니지만 근처에 있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누린내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고 작은 점포지만 동네 단골이 많아 보였어요. 이 근방에서는 딱히 다른 선택지도 없어서 국밥 땡길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가게입니다.

오이소 순대국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05

SG
추천해요
7개월

예전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재오픈했네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구요, 여전히 친절하고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제 기준 연남동에서 제일 맛있는 중식당. 고기튀김 꼭 드세요.

포가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24-4

SG
추천해요
7개월

작은 가게였는데 장사가 잘 됐는지 비스트로 컨셉으로 확장이전 했네요. 주말 점심때 가서 라돼후(라오 돼지등심 후라이드), 치킨그린커리, 파파야 샐러드 먹었어요. 라돼후는 디너메뉴였는데 모르고 주문했더니 그냥 해주시더군요. 점심시간엔 식사 위주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라돼후는 딱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었고 쏨땀은 그냥 쏨땀 맛. 이날따라 괜히 먹고 싶었던 그린커리도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다만 커리양이 너무 적게 느껴져서 아쉬웠... 더보기

라오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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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한정판이라는 쌀국수는 다소 평범한 맛이었는데 반미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네요. 전반적으로 베트남 음식치고 조미료 맛이 덜 느껴지는 깔끔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가게는 다소 좁은 편. 포장 손님이 많더군요.

하롱반미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14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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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에그면에 고기추가. 면은 개인적으로 쌀국수면이 더 나은 것 같고..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 돼지고기꼬치는 야들야들하게 잘 구웠고 새우파이는 약간 어묵질감이긴 한데 은은한 코코넛향이 라임이랑 어우러져서 재밌는 맛이났다.

태국수

서울 마포구 연희로 29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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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구탕 먹으러 갔다가 민어지리 시작했다길래 주문. 민어회도 몇점 나왔다. 뚝배기 안에 민어가 부위별로 듬뿍 들어 있었음. 생선살로 포식한날.

백령도 회집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112-1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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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리브레에서 드립커피 안 마시면 손해. 그렇다고 에스프레소가 별로인 것도 아님. 공간이 협소하긴 하지만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7 - 8천원 정도 되는 품질의 커피를 단돈 4천원에 내려 줍니다. 기계를 사용해서 그런지 연남본점과는 미묘하게 느낌이 다르긴 하네요.

커피 리브레

서울 중구 명동길 74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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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좋은 의미로) 자극적이고 맛있네요. 달고 짜고 자꾸 자꾸 땡기는 맛. 하지만 이날 따라 새우살 튀김(즌만꿍)은 기름 쩐내도 많이 나고 별로 였어요..

라오삐약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0길 5

SG
추천해요
2년

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식당이라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맛있게 먹었어요. 메밀 100% 순면은 요즘 우래옥에서도 먹기가 힘든데 반가웠구요… 대파가 듬뿍 들어간 육개장도 자극적이지 않고 좋더군요. 만두 반접시가 되는것도 좋았어요. 만두는 전형적인 평양만두 스타일인데 만둣국 먹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기대치가 없어서 그런지 요즘 관리 잘 안되는 유명 냉면집보다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러웠어요.

류경회관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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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오랫동안 사랑받는 동네 빵집. 빵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 곳의 베스트는 4가지 맛의 만쥬입니다. 피가 얇고 앙금이 가득 차 있어서 약간 황남빵 생각나는 스타일. 팥, 밤, 유자, 커피.. 4가지 맛이 있어요.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품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다리 아저씨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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