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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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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면공방은 국수집이라지만 여기서 국수를 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다. 늦은밤 마침 같이 야근하는 친구가 있을 때, 소주 땡기면 만원 언저리의 싼 안주에 소주 한병씩 마시고 퇴근하는 곳. 기본안주로 주는 오뎅국에 오뎅이 많아서 그것만으로 한병 마실 수 있다. 사진의 오돌뼈는 13000원.

면공방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