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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추천해요
1년

예약하고 평일 7시 즈음에 방문했는데 도착해보니 만석이더라고요. 공간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라 워크인으로 가려면 좀 늦은 시간에 2차로나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묵나베, 알배추구이, 바쿠탄, 감자채전 등을 먹었는데 주류 주문이 필수인데 차 가져온 친구가 있어서 생맥주로 주문해서 아쉽네요. 사케 주문하는 경우에는 잔도 원하는 걸로 고를 수 있더라고요. 원래 오뎅바로 시작한 가게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어묵 퀄리티도 좋고 육수 떨어지면 계속 리필해주셔서 따끈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너무 소란하지 않아서 대화 나누기도 좋고 음식도 양이 적당해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나눠 먹으면서 수다 잘 떨었네요. 음식도 맛있고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한잔 즐긴 집이었습니다.

멜드 오뎅바

서울 마포구 성지길 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