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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파주와 광명, 그리고 홍대 부근에 자주 출몰하는 먹뚜기
홍대/합정/상수

리뷰 1012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냉포장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냉포장에는 밥은 없다고 하는데 어차피 바로 먹을 거 아니라서 괜찮았습니다. 한우국밥 12000원이지만 3천원 더해서 고기추가했더니 집에서 둘이 나눠 먹어도 될 정도로 푸짐하네요. 얼큰한 게 육개장 같으면서도 그보다 덜 자극적인 느낌에 야채도 잘 익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습니다.

3일 한우 국밥

서울 마포구 양화로 120

떡볶이 포장해서 먹었는데 꾸덕한 스타일의 적당히 매콤한 양념이라 맛있네요. 떡은 긴 가래떡인데 쫄깃하고 양념이 잘 붙어서 매력 있었어요. 튀김도 큼직하니 비주얼도 맛도 떡볶이랑 잘 어울리네요. 흑백요리사 출연한 집이라 저녁에 가면 품절이려나 싶었는데 계속해서 만들고 계셨어요. ㅎㅎ

떡산

서울 은평구 연서로 247-1

친구네 집들이 겸해서 연신내 갔다가 방문했어요. 친구네 집 전 세입자가 추천해준 맛집 중 하나라는데 이미 뽈레에서는 유명하네요 ㅎㅎ 기본 반찬부터 이 집 심상찮다 했는데 메뉴 모두 평타 이상이네요. 쫄깃한 꿔바로우, 적당히 고슬고슬한 가지볶음밥, 매콤한 바지락술찜, 마라마라한데 바삭한 마라새우, 적당히 이국적이지만 잡내 없는 쯔란양고기 모두 술안주로도 좋았어요. 주말 낮 시간에도 만석이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던 내공 있는 집.

중국소흘

서울 은평구 통일로80길 10

광안타코는 매장 대표 메뉴라서인지 아예 전용 포장용기도 있네요. 파히타샐러드, 과카몰리, 나초칩 구성으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포장도 깔끔하게 해줘서 파티 음식으로도 좋았어요. 치즈 올려서 굽굽한 또띠아에 까르니따스랑 고수 등이 올라간 광안타코가 살짝 식은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큼직한 게 약간 피자 같기도 하고 소프트한데 적당히 치즈가 고정해줘서 먹기도 편했어요.

엘까르니따스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13

다양한 베이글을 판매하고 브런치 메뉴도 몇 가지 있어요. 바로 옆 정해해장국이랑 묶어서 오기도 좋은데 밥 먹고 온 거라 커피랑 가볍게 베이글만 하나 사서 나눠먹었네요 ㅎㅎ 소금베이글 먹었는데 쫄깃하면서도 고소하고 짭조름함이 섞여서 좋았어요. 주차도 편하고 분위기도 이 동네답지 않아서 매력 있네요.

모어 시즌스

경기 파주시 문발들길 91

이 동네의 오래된 가게인데 올해부터는 가격이 올라서 미안하다 하셨지만 그래도 1만원(!). 국내산인데 선지도 큼직하고 내장도 푸짐해서 든든히 먹었습니다. 간이 너무 세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어요. 김치랑 깍두기고 좋았는데 여럿이 와서 수육무침 같은 것도 먹어보고 싶네요.

정해 해장국

경기 파주시 문발들길 95

김치찌개처럼 보이지만 안에 돈까스가 빠져 있습니다. 그냥 돈까스를 주문하면 좀 얇은 듯 느껴지는데 김치찌개 안에 들어가면 뭔가 약간 더 실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적당히 신김치에 튀김옷을 두른 돈까스의 기름기가 어우러져서 이 집 메뉴 중에 젤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한 끼 든든히 먹기 괜찮은 밥집.

곰씨부엌

경기 파주시 문발로 132

점심에는 대부분 단품으로 뼈해장국을 먹지만 콩비지 비주얼을 위해서(?) 감자탕으로 주문해봤어요. 무청시래기도 듬뿍 올라가고 뼈도 실해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감자가 조금 더 푸욱 익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퀄리티 좋고 실한 뼈해장국이었어요. 막걸리도 무료인데 점심 먹으러 오는 거라 늘 패스해서 아쉽네요.

맷돌우리콩감자탕

경기 파주시 숲속노을로 330

오랜만에 왔더니 확장을 했는지 좀 깔끔해졌네요. 둘이 들어올 때 이미 인원수대로 주문이 들어가서 패스트푸드 수준으로 빠르게 나옵니다. 대구랑 알이 꽤 실하게 들어가고 얼큰해서 소주를 부르는 맛. 오랜만에 먹어도 여전히 시원하니 맛있네요.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재료도 신선한 느낌. 바쁠 때는 알아서 냉장고에서 음주류 꺼내 드시면 됩니다.

은성횟집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워낙 호평을 많이 들은 터라 궁금했던 넌덕. 두 달에 한 번씩 바뀌는 2달의 버거로 주문해봤어요. 12-1월은 비프 브리기뇽인데 위아래로 번이 있지만 수제버거라기보다는 요리 먹는 기분이네요. 매쉬 포테이토와 패티, 치즈, 피클 등의 조합이 와인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묵직함. 음악도 너무 소란하지 않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다음에는 일반 메뉴도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넌덕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5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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