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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파주와 광명, 그리고 홍대 부근에 자주 출몰하는 먹뚜기
홍대/합정/상수

리뷰 744개

2인 세트 구성이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둘이 먹기는 양이 좀 많기도 했지만 퀄리티가 좀 아쉬웠어요. 샐러드는 괜찮았는데 크림소스는 제 취향에는 너무 묽은 듯했고 화덕피자는 바질을 올려서 함께 구워서인지 바질잎이 탄 부분도 있더라고요. 주차공간도 넓고 나름 산장 같은 분위기라 모임하는 분도 많던데 쏘쏘였습니다.

아이노스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82

뜬금없이 파주에 있는 타이셀렉트 식당. 올 때마다 거의 늘 똠얌누들을 먹어요. 새콤매콤한 똠얌국물맛이 해장되는 느낌이고 나름 양도 푸짐해요. 부근에 이런 식당이 많지 않아서인지 평일 점심 시간엔 음식이 진짜 한참 지나서 나올 때가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 ㅎㅎ 똠얌은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데 식사로도 딱이라 눈치 안 보고 즐기니 좋은 집. 고수는 요청하면 주시는데 이날은 깜빡했네요.

푸켓테이블

경기 파주시 문발로 141

쌀가루로 만든 휘낭시에, 마들렌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마침 럭키밀에 있길래 구매해봤어요. 촉촉하면서도 재료도 과하지 않게 들어가서 티푸드로 딱 좋더라고요. 특히 라즈베리 마들렌? 이게 상큼미 터지고 좋았어요. 럭키밀 구성으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넣어주셨는데 현장에 남은 제품 보니까 탐나서 안 겹치는 걸로 추가 구매도 했는데 뭐 하나 거를 타선 없이 맛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구움과자들. 사장님도 친절하셔... 더보기

소롯다담

서울 마포구 동교로 69

게살쌀국수랑 분짜 먹었는데 게살쌀국수는 국물도 꽃게탕처럼 시원하고 은근 칼칼해서 해장되는 느낌! 특으로 주문했는데 게도 실하고 피시볼도 있어서 둘이 나눠 먹어도 든든했어요. 쌀국수 면은 약간 잔치국수 같은 느낌이었어요. 매주 화욜은 할인행사도 해서 좀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네요. 베트남 분들이 운영하시는 것 같던데 친절하시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군스 포

경기 광명시 오리로 928

웰컴사케를 주는 이자카야는 처음이네요. 음식이 하나하나 맛있고 깔끔해서 이것저것 계속 주문하게 됐네요. 맥주 관리도 잘하시는지 아사히 생맥주 맛있네요. 어묵도 하나하나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서 추가해서 먹었는데 거를 타선 없이 대체로 고퀄이었어요. 혼술하기도 딱 좋네요.

이로우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2-13

워낙 빵집이 없는 동네라 오픈한 지 며칠 안 됐는데 대인기네요. 훕훕베이글에서 서브 브랜드처럼 내셨는지 간판에 훕훕도 작게 들어가 있어요. 먹고 갈 자리는 없고 다양한 베이글만 판매하시는데 꼬치처럼 생긴 메뉴부터 샌드위치까지 다양하네요. 기본 스타일의 베이글은 4개 1만원에 판매중! 훕훕의 원래 베이글과는 다른 비주얼과 구성이라 재미있네요.

오리지널 베이글 클럽

경기 광명시 범안로 1035

고수 헤이터 친구랑 가서 어쩔 수 없이 고수는 따로 요청했어요. 드라이키마카레, 하야시라이스 둘 다 맛있고 양 부족하면 더 주시는 것도 좋네요. 가게가 좀 작은 편이지만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하기도 괜찮을 듯요. 하야시라이스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중간에 칠리가루 넣어서 먹으니까 감칠맛이 더 있는 느낌. 다른 분 말씀처럼 밥이 좀더 고슬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라사

서울 마포구 포은로2가길 6

불족+족발+막국수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로 주문했어요. 기본으로 얼큰한 돼지국밥 같은 걸 줘서 소주 한 병 깔고 시작하기 좋네요. 족발이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먹어도 물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사진은 없지만 막국수 양념이 새콤달콤해서 족발에 곁들여도 잘 어울렸네요! 동네에서 오래된 족발집이라 궁금했는데 인기 있을 만하네요~

조선식탁 오정족발

경기 광명시 오리로854번길 16-11

가게 이름 때문인지 여름에는 주차도 힘들 정도로 인기였는데 겨울에는 쬐금 한산해져서 좋네요. 냉소바뿐 아니라 온소바, 우동도 있어서 겨울 메뉴도 괜찮아요. 온소바는 생각보다 면도 탄력 있고 호로록 먹기 괜찮았어요. 돈까스가 기대 이상으로 튀김 상태가 괜찮네요.

삼동소바

경기 파주시 교하로 775

가게 이름처럼 된장국밥을 맛볼 수 있는 식당. 두부도 넉넉하게 들어가고 된장도 생각보다는 많이 짜지 않아서 밥 말아서 드시는 분들도 계세요. 저는 차돌로 먹었는데 우렁도 인기. 거의 된장 단일 메뉴라 밥 먹고 나오면 된장 냄새 풍기는 좀 아쉽(?)지만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든든하니 괜찮아요.

파주 된장국밥

경기 파주시 문발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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