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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추천해요

7개월

평일에도 점심시간에 늘 줄 서는 맛집입니다. 메뉴는 칼제비, 해물파전 이게 끝이라 선택과 집중을 잘한 집 같아요. 둘이 가면 칼제비 1인에 해물파전 하나 주문하면 맞고 3인 이상이어도 칼제비는 인원수에서 하나 빼고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만큼 양이 넉넉합니다.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칼제비에는 굴, 애호박, 감자, 계란지단 뭐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 은근 칼국수, 수제비도 많이 들어 있어서 1인분인데도 무슨 화수분처럼 나오네요. 칼국수와 수제비도 두께도 적당해서 너무 밀가루맛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해물파전도 큼직한데 겉바속촉으로 실해서 맛있었어요. 둘이 먹기에는 좀 많아서 결국 남겼는데 포장도 가능해요. 김치는 마늘맛이 약간 강한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 좋은 한 끼네요.

몬스터 칼제비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