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많네가 아니라 양많네네요. 일단 가성비가 좋은 가게인 것 같아요. 네 명이 와서 해물칼국수 3인과 해물파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래도 양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해물이 상당히 실한 편이었는데 일단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가 있고 전복에 새우, 조개 등이 넉넉하니까 보기도 좋더라고요. 해물파전은 고민하다가 주문했는데 야채튀김처럼 엄청 바삭한 스타일의 파전이라 맛있었어요. 서빙 로봇이 있어서 칼국수 외의 메뉴는 로봇이 배달 오니까 그런 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공간은 꽤 넓은데 주차장이 약간 협소하긴 해서 아쉽지만 비 오는 날 뜨끈한 국물 생각날 때 딱 좋았습니다.
복많네 해물칼국수
경기 파주시 지목로 10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