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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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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곳인데도 평일에 거의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좋았어요. 따로 룸은 없지만 4인까지는 무난하게 모임하기도 괜찮아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 드려요. 관서식 스키야키, 버터 스키야키 두 가지 중에서 관서식으로 주문했는데 처음에는 직원분이 설명과 함께 조리해주시고 그 뒤로는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쯔유 소스, 가츠오부시 소스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각자 입맛에 맞게 추가하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나 야채 신선도도 괜찮았고 계란도 난각1번 계란을 사용해서 신경쓴 느낌이었어요. 고기 양이 좀 적은가 싶기도 했는데 야채도 리필이 가능하고 마지막에 카레 우동까지 있어서 괜찮았어요. 사이드로 주문한 아게하시도후도 술안주로 부담없이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살짝 소리가 울려서 목소리를 약간 높여야 하는 점, 따로 벨이 없어서 직원분들께 요청 사항 있을 때 손을 여러 번 흔든 점은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키츠 스키야키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6-5 와와빌딩 A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