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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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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한동안 야근하면서 퇴근길에 부지런히 먹은 쿠차라. 타임스퀘어 외에도 합정점이나 광화문점도 가봤는데 아무래도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인지 직장인 많은 동네에 있는 것 같아요. 부리또, 부리또볼, 타코, 샐러드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두부도 먹어봤지만 저는 그래도 고기 종류가 더 입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부리또에 들어가는 밥에는 기본적으로 고수가 들어가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데 저는 고수러버라 좀더 고수향이 진했으면 싶을 정도로 스치듯 지나가는 정도네요. 부리또, 타코, 부리또볼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그래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 부리또인 것 같아요. 양이 은근 많아서 먹고 나면 든든하고 맥주나 와인 곁들여서 먹기도 괜찮아요.

쿠차라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