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다양한 음식점이 생겼다가 사라졌다 하는데 미꼬담은 부근에서 드물게 한정식을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오래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요. 미역국, 꼬막의 앞글자를 따서 미꼬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은데 가자미미역국 정식 하나랑 꼬막비빔밥 하나 주문해서 둘이 나눠 먹으니까 넉넉하니 좋았어요. 아무래도 한정식이다보니까 가격대도 있고 깔끔하게 한 상으로 나와서 평일 점심에도 주변 직장인보다는 어른들 모시고 방문하는 테이블도 많이 보였어요. 전체적으로 반찬 구성도 괜찮았고 꼬막도 밥 슥슥 비벼서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미역국도 소고기가 아니라 가자미를 선택할 수 있어서 평소에 즐기던 타입이 아니라 재미있었어요. 이 부근에서 깔끔한 한 상 찾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보세요.
미꼬담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7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