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해서 따끈한 어복쟁반. 중 사이즈여도 셋이 배불리 즐겼어요. 여러 가지 버섯을 건져 먹는 재미도 있었지만 독특하게 호두, 잣, 은행 등이 들어가 있어서 건강한 느낌. 배추도 먹기 좋게 길게 썰어주셔서 좋았네요. 고기도 부드러워서 좋았지만 낙지도 있어서 담백한 육수에 몸보신하는 기분 제대로였습니다. 가격 때문인지 확실히 회식이나 모임하는 분들이 많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한 끼!
진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1 프린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