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과도 아울렛과도 살짝 거리가 있음에도 주말 저녁에 1시간 웨이팅 후 입장. 배달과 포장도 많이 하시는 듯. 가리봉타코, 치킨퀘사디아, 크림엔칠라다를 먹었는데 세 가지 모두 무난하게 괜찮았다. 가리봉타코는 양고기랑 꽈리고추 등이 들어갔는데 은근 불향이 나서 괜찮았고 치킨퀘사디아는 안에 든 재료가 꽤 실해서 만족. 엔칠라다는 살짝 두꺼운 듯 잘 안 잘려서 고생했지만 크림이 은근 매콤해서 자꾸 손이 갔다. 이 동네에서는 보기 드문 맛.
호세가
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108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