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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서울역 등에 있는 심퍼티쿠시가 여의도에도 문을 열었네요. 서울역점만 가봤는데 여의도점은 중앙에 긴 테이블도 있지만 그래도 파티션된 룸 같은 공간이 있어서 모임이나 대화 나누기 좀더 괜찮아 보였어요. 키오스크로 자리에서 주문하는 시스템인데 메뉴에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고르기도 편했습니다. 고추오일 명란크림파스타, 차돌고사리파스타 이렇게 두 개 주문해서 먹었는데 둘 다 개성 있는 메뉴이고 캐주얼하게 와인이나 하이볼, 맥주 등을 곁들이기 좋았어요. 파스타 가격이 대부분 2만원 전후라 그 부분이 살짝 아쉽네요.

심퍼티쿠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TP Tower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