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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본점 말고도 여기저기 지점이 꽤 많아진 연남토마. 연어동, 바질새우오일파스타, 치즈고로케 요렇게 세 가지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깔끔하네요. 바질새우는 바질페스토 소스도 진해서 좋았지만 여기에 명란이 더해지니까 풍미가 사네요. 사케동도 생각보다 신선하고 연어도 적당히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수다 떨기도 괜찮은 분위기였네요.

연남 토마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