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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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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총 세 번 가서 항상 수육에 밀면 하나로 주문했는데. 원래 육수가 따로 나왔었나? 아님 저번엔 물밀면을 시켰었나? 기억이 가물하다. 맵지 않으면서 적당히 새콤달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밀면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는 좀 질기고 퍽퍽함. 수육과 맛이 다르다. 수육은 저번보다는 비계가 좀 덜 야들야들해서 아쉬웠으나, 제주에서 이 가격에 이만한 정도로 잘 삶은 고기를 찾기란 쉽지 않다. 웬만한 식당에서 돔베고기랍시며 써붙인 것들은 한 접시에 고기 열댓점 툭 올리곤 만 원 정도를 받으니까.

산방식당

제주 제주시 구남로8길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