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대 초반이였다면 굉장히 좋아했을 곳. 다만 시간이 흘러 후반인 나에겐 너무 달다.... 맛은 있는데 달다....먹으면서 죄책감 생긴달까?ㅎㅎ 피넛버터가 들어간건지 땅콩 향과 달달한 소보로와 사과가 입안에 따끈하게 가득 찬다. 위에 올려진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함께 하면 당 올리기 딱임. 맛은 있는데 너무 달아서 많이는 못먹겠다는게 아쉬운 점. 한창 애플팬 인기로 유행이였던 곳이 그래도 계속 영업한다는건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기에 살아남은 것 같기도 함. 방문해서 먹어볼 가치는 있다.
레이 브릭스
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