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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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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인천공항 숙소 근처에서 값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한식뷔페.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되어 모든 메뉴를 찍진 않았지만, 동그랑땡이나 두루치기, 각종 찬류가 다양하며 매일 바뀐다. 홀 중앙에서 구워주는 삼겹살이 식욕을 돋우는 향을 내뿜는다.(저녁에만) 1인 가격 9000원, 현금가 8000원. 물가 비싸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공항 근방에서, 이런 가격으로 건강한 집밥을 먹을 수 있다니. 그래서인지 공항공사나 항공사 직원들이 월식으로 끊어다가 아침 먹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추가)한식에 특별한 선호나 까다로운 감각 없고, 양식과 패스트푸드를 좀더 선호하는 입 짧은 동생의 평: 왠지 노량진 같음 나: 노량진이나 신림동보단 먹을 만 한데? ㅋㅋ 든든한 한 끼, 가성비 중시, 한식 선호하는 입맛이라면 상당히 추천, 한식 비선호거나 우선순위가 낮은 경우는 적당히 좋아요.

공항밥집

인천 중구 공항로424번길 50 월드게이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