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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질 땐 마라탕이죠. 근데 중국분들이 많이 오셨길래 쫄보처럼 순한맛 시켰더니 아쉬웠습니다. 진라면과 신라면의 중간 매운맛 정도네요. 저는 일반 음식점 매운맛 고를때는 보통을 고르는 편입니다. 배부르게 먹었는데 양고기 추가해서 9천원나왔습니다. 재료들은 모두 신선해보여서 좋았어요.

라화쿵부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73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