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같은 느낌으로 꾸며진 식당이었어요. 식당, 산책로, 카페, 공연장, (수영장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복합 공간으로서 추천드립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전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김치빼고 다 조금씩 달았어요. 그래서 제 기준 제일 맛있었던 건 원래 단맛이 나는 게 일반적인 무찜 ㅎㅎ (안 달아야 하는 음식이 단 맛 나는 거 정말 난 좋아함) 4천원 추가해서 솥밥으로 바꿨는데 솥밥마저 약간 정말 미약하지만 달게 느껴지는 ㅎㅎ 쌈이 무제한 리필이라 그런 지점들이 매력적인 것 같았어요. 아예 양념 안된 고기 메뉴도 있었으면 전 더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살포시 들기도 했지만 … 가족 단위 방문자들을 위해 매우 좋아보이는 식당이었습니다.
림
경기 안성시 일죽면 주래본죽로 124-26 A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