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콩스프와 빵! 스프류가 맛있다는 리뷰가 많고 다른 분들이 주로 추천한 스프는 다른 거 였는데 쉐프의 친할머니 비밀 레시피로 만든 콩스프라는 설명에 콩스프를 선택했고 너무나 맛있었고 진짜 다음 날 또 먹으러 갈까 고민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부랏부어스트는 맛있는데 1인이 1접시 먹기엔 좀 짜단 생각… 다른 메뉴 섞어서 사이드로 먹기에 괜찮을법한 짠 맛… 낯선 메뉴들이 잔뜩있는데 식사랑 음료는 키... 더보기
더 베이커스 테이블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한동안 무슨 마케팅의 힘이었는지…? 주말에는 오후 2시도 안 되어서 재료 소진으로 마감을 하고 그 앞에서 허탈해하는 손님들을 지나다니다 보게되니 궁금해지더라구요. 오늘(토요일) 지나가다 힐끔 보니까 재료소진도 아니고 식사시간도 아니라(오후3시) 앉을 자리도 널널하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원래는 마르게리타 정도 가볍게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또 제일 인기 메뉴가 부라따 바질페스토라고 해서 그냥 그거 사먹었어요. ㅎㅎ... 더보기
라모따
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54
늦은 밤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이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 시켰다가 밍밍한 웨지감자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햄버거가 왔어요. 그런데 배민 어디에도 웨지감자란 설명도 사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별 3개를 주고 웨지감자임을 설명해달라고 버거는 맛있었다. 라고 남겼더니 다음날 리뷰가 바로 가게 주인에 의해 막히더라구요…? 제 리뷰가 별점에 영향을 준다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 리뷰 캡쳐해서 배민에다가 문의를... 더보기
어반버거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7길 11
넘넘 맛있었던 오근내 닭갈비 웨이팅한 보람이 있었어요. 다들 먹어본 중 제일 맛있는 닭갈비인 것 같다고 감탄. 그리고 직원분들 너무 솔직하게 메뉴 추천해주셔서 덕분에 더 유쾌한 시간 보낸 것 같아요. 사이드 메뉴 많이 시켰더니 아 그거 그거 시키지 말고 이것만 시키고 사리도 저희 추가하려고 했는데 지금 여기에 이 사리가 딱 맛있는 거라고 일단 먹어보고 더 주문하라고 해주시고 대화할 수록 진짜 저희를 생각해준단 생각이... 더보기
오근내 닭갈비
서울 용산구 이촌로29길 15
예쁘긴한데 조금 어색한 꽃분수대의 정원만 보고 외국인들이 많길래 역시나 편견의 눈을 가지고 가볼 생각도 안 하던 곳인데 예쁜 곳가서 분위기 전환하고 싶다는 일행의 강력한 요구와 멀리는 못 간다는 또 다른 일행의 요구의 접점을 찾아 일단 가보자 해서 간 곳이었어요. 브런치랑 저녁에 파는 메뉴가 다른데 브런치가 좀 더 메인인가 싶었어요. 저녁에 파는 메뉴엔 샐러드류가 하나도 없어서 당황… 토마토 미트 스튜랑 베이크... 더보기
달마시안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2
에그타르트랑 레몬타르트 민트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전 에그타르트보다 레몬 타르트가 더 맛있고 특색있게 느껴졌어요. 에그타르트가 맛 없다기보다는 맛있었는데 ’와 여기 최고!‘ 라기엔 조금 부족했거든요. 근데 레몬 타르트는 살짝 구워진 머랭과 상큼한 레몬이 적절히 잘 어울려저서 매우 맛있고 또 먹으러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시그니처인 민트 바닐라 라떼는 그냥 민트향이 살짝 묻어나는 바닐라 라떼였는데 ... 더보기
에타리
부산 금정구 장전로18번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