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근처에 이런 저런 빵들을 다양하게 파는 베이커리는 (파바류 제외) 여기 뿐이라 오가는 길에 종종 들려요. 처음엔 여기도 결국 체인이라서 색안경을 끼고 봤습니다. + 내국인들보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더 많길래 역시 계속 색안경을 끼고 봤는데요. 오가는 길에 하나씩 하나씩 사먹다보니 이 정도면 추천할 만한데?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꾸준히 있고요. 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케이크... 더보기
폼드팡 베이커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1길 11
오이가 들어간 김밥집입니다. 땡초 참치랑 유부 김밥 주문했고 유부 김밥 강추 땡초 참치 무난입니다. 이 블럭에서는 이 유부김밥만큼 맛있는 김밥은 못 먹어본 듯요.
우리김밥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8길 14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콩스프와 빵! 스프류가 맛있다는 리뷰가 많고 다른 분들이 주로 추천한 스프는 다른 거 였는데 쉐프의 친할머니 비밀 레시피로 만든 콩스프라는 설명에 콩스프를 선택했고 너무나 맛있었고 진짜 다음 날 또 먹으러 갈까 고민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부랏부어스트는 맛있는데 1인이 1접시 먹기엔 좀 짜단 생각… 다른 메뉴 섞어서 사이드로 먹기에 괜찮을법한 짠 맛… 낯선 메뉴들이 잔뜩있는데 식사랑 음료는 키... 더보기
더 베이커스 테이블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한동안 무슨 마케팅의 힘이었는지…? 주말에는 오후 2시도 안 되어서 재료 소진으로 마감을 하고 그 앞에서 허탈해하는 손님들을 지나다니다 보게되니 궁금해지더라구요. 오늘(토요일) 지나가다 힐끔 보니까 재료소진도 아니고 식사시간도 아니라(오후3시) 앉을 자리도 널널하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원래는 마르게리타 정도 가볍게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또 제일 인기 메뉴가 부라따 바질페스토라고 해서 그냥 그거 사먹었어요. ㅎㅎ... 더보기
라모따
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54
늦은 밤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이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 시켰다가 밍밍한 웨지감자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햄버거가 왔어요. 그런데 배민 어디에도 웨지감자란 설명도 사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별 3개를 주고 웨지감자임을 설명해달라고 버거는 맛있었다. 라고 남겼더니 다음날 리뷰가 바로 가게 주인에 의해 막히더라구요…? 제 리뷰가 별점에 영향을 준다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 리뷰 캡쳐해서 배민에다가 문의를... 더보기
어반버거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7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