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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써보지

맛있는 거 좋아해요 2018-2023 🥭
가로수길

리뷰 1128개

맛만 따지면 만족스러웠습니다. 조합도 좋았고 아침 일찍 문여는 것도 브런치 가게로서의 태도가 좋다고 생각해요. (11시에 여는 브런치 가게들 안 좋아함…) 그런데 금액 대비했을 때 양이 좀 적은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지인은 자기는 딱 맞는다고 함) 전 팬케이크 브런치 먹었는데 로쿡브런치가 더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가면 로쿡 먹으려구요.

로앤쿡드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09

배달해서 먹었는데요. 정말 지극히 무난합니다. 근처에서 스시 배달 시켜 먹고 싶을 때 먹을 만한

마루 스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로161번길 69

전 원래 원조쌈밥집 좋아합니다. 대패 삼겹살 가볍게 구워서 쌈장이랑 쌈 하염없이 싸먹을 수 있어서 넘 행복해요. 1인 13,000원인 거 진짜 혜자라고 생각합니다. +해물쌈장 4천원 추가해도 넘 만족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경기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77번길 28

오트우유로 바꿨더니 카푸치노 거품이 많이 안 날 거라고 직원분이 염려를 하시더라구요. 일반 우유 쓰면 거품 훨씬 풍부하다고… 제가 유당불내증만 아니면 도전해보고 싶은 비쥬얼이었어요. 커피 깔끔하게 맛있었고 레몬스콘도 그냥 무난했어요. 다른 것보다 여기는 빌런만 없으면 조용히 책 보고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익숙하게 책 가져오신 분들도 많고 대화하시는 분들도 도란도란 대화하셔서 좋았는... 더보기

일프레소

서울 마포구 광성로 41

만족스러웠던 수플레 케이크집 저희가 들어간 시간(평일 3시경)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가는 타이밍에 보니까 사람이 빼곡하게 차있었어요. 수플레 케이크 흔들리는 게 너무 사랑스러워서 동영상도 찍었는데 안 올라가네요. 커피랑 차도 예쁜 잔에 주고…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는데 마지막 사람 빼곡해지니 어쩔 수 없이 도떼기 시장 같아지더라구요. 좀 한적한 타이밍 다시 잘 잡을 수 있으면 재방문해보고 싶습니다! 만족!

5 to 7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4-13

친구가 맛있다고 대감탄을 계속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임시 위치인지 컨테이너 박스 같은 곳이 식당이더군요. 여자 2명이라서 다로베 피자 1개, 라투가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양이 부족했어요… 심지어 여자 1인은 소식가고 다른 1인(인 저는) 평범한(?)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늦은 방문이라 주방 마감 되어서 살짝 배가 고픈 상태로 나왔습니다. 메뉴 하나 더 주문했어야 했나봐요. 양 말고 맛은 완전 있었습니다.

다로베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1길 7

가로수길 근처에 이런 저런 빵들을 다양하게 파는 베이커리는 (파바류 제외) 여기 뿐이라 오가는 길에 종종 들려요. 처음엔 여기도 결국 체인이라서 색안경을 끼고 봤습니다. + 내국인들보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더 많길래 역시 계속 색안경을 끼고 봤는데요. 오가는 길에 하나씩 하나씩 사먹다보니 이 정도면 추천할 만한데?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꾸준히 있고요. 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케이크... 더보기

폼드팡 베이커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1길 11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웃으며 들어가서 저렴한 가격에 깜짝 놀라고 저희 테이블 말고 다른 테이블이 모두 어린 남자 손님들이라 놀랐네요(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ㅠ (카레우동 8천원, 규동 8천원, 카레라이스 7천원 등등)

살리고 카레야

서울 서초구 효령로31길 7

오이가 들어간 김밥집입니다. 땡초 참치랑 유부 김밥 주문했고 유부 김밥 강추 땡초 참치 무난입니다. 이 블럭에서는 이 유부김밥만큼 맛있는 김밥은 못 먹어본 듯요.

우리김밥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8길 14

이 날 식사의 유일한 단점은 패티에 육즙이 너무 많아서 제 옷에 튀었다는 것 … 오직 하나 가격에 대한 불만조차 없는 맛이었습니다.

패티 앤 베지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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