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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써보지

맛있는 거 좋아해요 2018-2023 🥭
가로수길

리뷰 1096개

리뷰에 추천을 많이 해준 새우부추만두와 훈뚠(툰)옥수수면을 주문했습니다. 새우부추만두는 매우 매우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훈툰 옥수수면은 생각하고 많이 달랐어요. 고수향도 거의 안 났고… 맛이 있긴 있었는데 막 추천하거나 특색있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새우부추만두가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서가만두

서울 마포구 망원로7길 34

근처에 늦게까지 영업하는 술집이 거의 없는데 귀하게 찾은 곳! 인덕원까지 넘어가야 걱정했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네요. 민속주점인데 상가 엘베 타고 4층으로 올라가서 좀 낯설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니 또 미니 수족관이 있어서 분위기를 또 환기시켜주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음식들은 맛있는 술안주집 음식이었어요. 특별할 건 없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 다양한 맛의 소주가 유명한 것 같던데 전 안 먹고, ... 더보기

두레박 민속주점

경기 과천시 별양상가2로 20

매우 매우 무난했습니다. 그런데 길 하나만 건너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중국집들이 있어서 (수산궁 처음 갔을 때는 몰랐음) 한 번 가고 다시 가지는 않았어요. 겉으로 보기엔 별로 클 거라고 생각 안 했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더라구요. 인원이 여러 명이 모일 일 있으면 좋으려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산궁

경기 과천시 중앙로 131

슈퍼빽보이피자 L 바질치즈크러스트로 추가했습니다. 굳이 바질 치즈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그냥 치즈크러스트 옵션이 없더라구요… 설마 맛 없지는 않겠지라는 마음으로 바질치즈크러스트 주문했는데 사실 바질 맛 거의 못 느낌… 그냥 치즈 크러스트랑 거의 차이 없었어요. 라지 사이즈로 성인여성 2 / 성인남성 1이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 남자는 밥 먹고 뒤늦게 와서 간식으로 먹은 거라 2.5인분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빽보이 피자

경기 과천시 새술막길 38

저 이번에 알았습니다. 두끼의 진정한 진가를요… 1인도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 혼자서 즉떡을 1인분만 먹을 수 있다는 것… 정말 갑자기 혼자 있는데 즉떡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 전화했는데 오라고 해서 감동 받음… 두끼 원래 다른 즉떡집에 비해 (요리에 취미 없어서) 잘 안 찾았는데 이제 혼자 즉떡 먹고 싶으면 달려가려구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냉정하게 튀김류는 다 별로였…

두끼

경기 과천시 새술막길 10-19

미나리전입니다… 이곳은 미나리전이 킥입니다. 샤브샤브의 잔뜩 들어간 미나리 물론 좋죠. 볶음밥 비벼먹는 것도 좋고요. 하지만 다른 샤브샤브집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그런 메뉴 말고 여기엔 미나리전이 있습니다. 샤브샤브 주문 안 하고 미나리전만 몇 개 더 주문할 걸 이란 생각까지 스칠 정도로 저는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샤브샤브는 미나리 많은 것 말고 매우 무난합니다)

청록미나리식당

경기 과천시 관문로 92

갑자기 지나가다 소금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들어가서 먹어봤는데요. ㅎㅎ 예상한 딱 그 맛이었습니다. 흠잡을 것도 인상 깊은 것도 없었어요. 요즘 한국의 베이커리는 정말 상향 평준화 되는 듯… (가격도 좀 내려가면 좋겠는데…)

곤트란 쉐리에

경기 과천시 관문로 92

요리를 시켜서인지(?)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이런 집 오랜만이라 반갑더라구요!! ㅎㅎㅎ 사진엔 없지만 잡채밥 진짜 맛있었구요. 간짜장도 진짜 맛있었어요. 탕수육은 … 시큼한 맛이 강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일행들은 좋아하더라구요. 탕수육은 제 취향 아니었지만 잡채밥과 간짜장은 (가격까지 고려하여)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풍성루

경기 과천시 별양상가1로 35

정말 큰 맘 먹을 때만 오지만 마음 속에서는 언제나 사랑하는 쇼토… 늦게 갔더니 망고 케이크만 남아있었어요. 제철과일 케이크들을 먹다보니 과일에 따라 금액들이 달러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15,500원은 순간 저도 멈칫했네요. 하지만 맛있었어요. 돈 많이 벌어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맛!

쇼토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8길 14-6

세트 시키면 2만원이 넘는데 아무리 캐쥬얼한 느낌이라도 금액이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원래 가격대비 그렇게 맛은 모르겠어서 잘 안 가던 곳인데 날도 덥고 해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금액이 적은 곳도 아닌데 서비스 너무 별로였네요. 직원들 우르르 캐셔에 몰려서 자기들끼리 웅성거리고 제대로 손님 대응도 못하고 요즘 수제버거가 넘쳐나는 시기에 금액대비 추천할 맛집인지도 모르겠구요. 오랜만에 수제버거... 더보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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