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늦게까지 영업하는 술집이 거의 없는데 귀하게 찾은 곳! 인덕원까지 넘어가야 걱정했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네요. 민속주점인데 상가 엘베 타고 4층으로 올라가서 좀 낯설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니 또 미니 수족관이 있어서 분위기를 또 환기시켜주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음식들은 맛있는 술안주집 음식이었어요. 특별할 건 없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 다양한 맛의 소주가 유명한 것 같던데 전 안 먹고, 친구들도 그냥 소주를 마셔서 그 맛은 모르겠네요. ㅎㅎㅎ (새서울 프라자답게 가성비 좋았어요. 수족관 신기하다 이러고 찍고 친구들보다 좀 늦게 도착해서 음식 사진은 못 찍음…)
두레박 민속주점
경기 과천시 별양상가2로 20 새서울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