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티세리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그 자리에 들어온 헤이즈밀 베이커리에 사람들이 계속 많더라구요. 뽈레 점수도 좋고 그래서 기대감 뿜뿜이었는데… …. 제가 아보카도는 주문 안 했는데… 훈제연어 오픈토스트랑 리코타&잼 토스트 그리고 디저트로 파인애플 데니쉬를 주문했습니다. 저 샤워도우 원래 좋아해요. 샤워도우 맛집 찾아다닐 정도… (그 맥락에서 제주도 소소희와 뚜레쥬르 아뜰리에 추천) 그래서 정말 기대했는데… 오픈토스트의 샤워도우는 퍽퍽하고… 간도 제대로 안되어있는 것 같은데 너무 두꺼워서 썩 조화가 안 좋았구요. 기본 판매하는 샤워도우 빵들은 시식으로 먹어봤는데 오픈토스트 빵보다는 나았지만… 너무 시기만 한 느낌… 그래도 그건 낫베드… 파인애플 데니쉬는 그냥 뭐 무난한 디저트… 커피도 무난 아보카도 토스트 안 먹었기에 별점 더 낮게 안 준 겁니다…
헤이즈밀 베이커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4길 36 인자빌딩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