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인 피넛 스몰 라떼, 콩고물 크림커피, 바스크치즈케이크 주문했어요. 피넛 스몰 라떼는 땅콩버터 향이 진짜 진한 라떼였구요. 콩고물 크림 커피도 콩고물 향과 맛이 확실히 났어요. 비슷비슷한 시그니처 커피들과 다른 느낌 확연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직원분 너무 친절하고 유쾌해서 오랜만에 주문하는 짧은 시간이 즐겁게 느껴졌구요. 좁은 커피숍에 테이블 간격도 좁고 사람도 가득차서 울리는 구조라 밖에 자리나자마자 쪼르르 나왔어요. 밖에서 또 마실 수 있다면 방문 할 거고 내부에서 도떼기 시장을 감안할 만큼 커피가 매력적이지는 않았어요.
시타 커피 로스터스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8길 40 1층